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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1번 타자 출전

by 골드 디거 2024. 6. 18.

목차

    LA 다저스의 타선 운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다저스의 주력 타자 무키 베츠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팀이 오타니 쇼헤이를 1번 타자로 기용하는 등 라인업 변화가 있었습니다.

     

    무키 베츠 부상 사실

    지난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무키 베츠가 투수의 강속구를 왼손에 맞아 손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베츠는 MRI 검사 결과 6-8주간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베츠는 올 시즌 다저스 타선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타율 0.304, 10 홈런을 기록 중이었죠.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1번 타자 출전

     

    오타니 1번 타자 기용

    이에 다저스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넣었습니다. 오타니는 주로 2번 타자로 출전해 왔지만, 베츠 결장으로 리드오프 타자 공백을 메우게 된 것입니다

    오타니가 1번으로 나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라고 합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1번 타자 출전

     

    유격수 로하스-에르난데스 투입

    타선뿐만 아니라 수비 진용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 유격수로 미구엘 로하스를 내세웠는데요

    로하스는 올해 42경기에서 0.278의 타율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키케 에르난데스도 유격수 로테이션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1번 타자 출전

    베츠 없는 타선 운영 고민

    무키 베츠는 다저스 타선의 핵심 전력이었기에 그의 결장은 큰 빈자리를 남깁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 없는 타선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타니, 프리먼, 윌스미스 등 강력한 타자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상으로 인한 주전 선수 결장은 모든 팀에게 큰 어려움이 됩니다. 다저스도 베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오타니를 비롯한 화력 있는 타자들이 있어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다저스 타선과 수비 운영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