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발표하는 라디오 방송국별 청취율 순위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2023년 라디오 청취율 순위에서 눈에 띄는 프로그램과 방송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위: MBC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2023년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MBC의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4% 이상의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은 시사와 뉴스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여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신장식의 깊이 있는 해설과 다양한 게스트 초대가 프로그램의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2위: SBS 두시탈출 컬투쇼
2위를 기록한 프로그램은 SBS의 '두시탈출 컬투쇼'로, 8.5%의 청취율을 기록했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유머러스한 코너와 연예인 게스트 인터뷰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컬투쇼의 진행자들은 청취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위: KBS 김영철의 파워FM
KBS의 '김영철의 파워FM'은 8.5%의 청취율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시사와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출근길을 돕고 있습니다.
김영철의 활기찬 진행과 유익한 정보 제공이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타 인기 프로그램
이 외에도 여러 인기 프로그램들이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MBC의 '사랑하기 좋은 날'은 2021년 3분기와 2022년 1~3분기 동안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방송되며, 다양한 음악과 감성적인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방송사별 청취율 현황
2022년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가장 높은 청취율을 기록한 라디오 방송사는 KBS였습니다. KBS는 newsFM, 1FM, 3FM 등 주요 3개 FM 라디오 채널을 통해 매일 평균 720만 명의 청취자를 확보하였습니다.
뒤를 이은 방송사는 SBS로, 파워FM과 코미디FM 등을 통해 매일 평균 630만 명의 청취자가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높은 청취율을 기록한 방송사는 MBC였으며,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FM 등을 통해 매일 평균 570만 명의 청취자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TBS, CBS 등 민영 방송사들도 각각 100만 명 내외의 청취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KBS newsFM은 24시간 뉴스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로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결론
라디오 청취율 순위는 매년 변동이 있지만, KBS, SBS, MBC가 주요 3위를 다투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잘 조합하여 많은 청취자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