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의 리튬이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공장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로 숨진 22명 중 한 명의 신원이 25일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사체로 발견된 40대 남성 A 씨의 지문 채취 결과, 그는 한국 국적의 귀화자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50대 한국인 뒤 이번이 두 번째 신원 확인 사례입니다. A 씨의 시신은 다른 시신에 비해 지문이 잘 남아 있어 빨리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종자 수색과 신원 확인
이외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공장 내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DNA 검사를 통해 나머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관련 기관들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망자 유족을 위한 지원 조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11번째 사망자에 대한 신원 확인
지난 24일 오전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로 23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다음 날인 25일 오전 11시 34분,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추가로 1명의 사망자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실종자로 분류됐던 40대 남성 A 씨였습니다. A 씨의 시신은 훼손이 심했지만, 지문이 비교적 잘 남아 있어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NA 검사와 부검 진행
이로 인해 A 씨가 화재에서 11번째로 확인된 사망자가 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를 포함한 모든 사망자 23명의 시신에 대한 DNA 검사와 부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과 나머지 실종자의 신원 확인을 위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의 진행 상황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 사고로 23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12번째 기사 내용입니다. 아리셀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20명의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들의 시신은 화재로 큰 피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3명의 신원을 지문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20명은 DNA 감정을 통해 신원을 밝히고 있습니다.
DNA는 시신의 표피나 대퇴골에서 채취하고 있습니다.
DNA 감정과 사고 원인 조사
DNA 감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경찰과 관련 기관은 이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20명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고 원인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아리셀 화재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안전 대책이 충분했는지 등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향후 DNA 감정 결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