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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 공개와 벤탄쿠르 논란

by 골드 디거 2024. 6. 20.

목차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일정표를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일정표에 따르면, 토트넘의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상대는 승격팀 레스터 시티로, 8월 19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토트넘의 첫 경기는 8월 19일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며 1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을 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트넘과 레스터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서로의 선수들을 영입한 이력이 있어 이번 경기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토트넘은 레스터의 주전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으며, 레스터는 토트넘 유스 출신 해리 윙크스를 노렸습니다. 이제 두 선수는 개막전에서 각각의 팀을 대표하며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벤탄쿠르 논란과 팬들의 반응

    한편, 토트넘은 최근 동료 선수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벤탄쿠르는 최근 인터뷰에서 팀 동료 손흥민과 한국인의 얼굴이 모두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이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토트넘이 조속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토트넘이 오는 7월 쿠팡 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앞두고 있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벤탄쿠르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표명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손흥민 외에도 다른 한국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일정도 발표되었습니다.

    황희찬이 소속한 울버햄튼은 8월 17일 아스널과 원정 경기를 치르며, 김지수가 소속된 팀은 8월 1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를 갖습니다. 김지수는 EPL 최초의 한국 센터백으로, 이 경기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선수들 간의 EPL 맞대결은 12월과 4월에 예정되어 있어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기대와 전망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8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맞대결로 시작됩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매치도 주목받고 있으며, 각 팀들이 새 시즌을 준비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트넘은 벤탄쿠르 논란을 어떻게 해결하고 시즌을 시작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