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이하늘과 그의 소속사 펑키타운, 그리고 전 직원 주비트레인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주비트레인은 자신이 펑키타운에서 부당하게 해고되었으며, 이하늘이 자신에 대해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앞으로의 법적 절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배경
주비트레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펑키타운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근무 4개월 만에 해고되었고, 펑키타운은 그 이유로 주비트레인의 마약 사용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비트레인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회사와 이하늘 사이에 금전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자신을 해고하려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주비트레인은 마포보건소에서 마약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측의 주장
주비트레인 측은 이하늘이 자신에게 조롱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하늘이 주비트레인에게 직접 대마 흡연 및 성범죄로 복역한 사실을 내용증명서에 기재하여 발송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하늘과 펑키타운 측은 이러한 주장을 모두 부인하며, 회사 내에서 근로자의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펑키타운의 입장
펑키타운 측은 주비트레인과 그의 동료 이모 대표가 불성실한 태도와 문제 행동으로 인해 해고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펑키타운은 이들이 회사에서 퇴사한 이후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등의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한 상태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펑키타운은 이하늘이나 회사가 주비트레인에게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단지 회사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적 공방과 향후 전망
현재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반면, 펑키타운과 이하늘 측은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주비트레인의 주장에 맞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두 당사자 간의 법적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주비트레인과 이하늘 간의 갈등 사건은 복잡한 법적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연예계 내부의 문제들이 어떻게 다루 어지는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보며,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