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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미국 배우협회 간담회 참석 한류 확산 논의

by 골드 디거 2024. 6. 30.

목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유인촌 의원이 지난달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국 배우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성공 사례와 K-POP,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 추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유인촌 장관은 한류 문화 산업의 성장세와 미국 내 인기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와 산업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류 문화 콘텐츠의 성공 사례

     

    간담회에서 유인촌 장관은 한류 문화 콘텐츠의 성공 사례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K-POP,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의 소비 증가 추세를 강조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류 콘텐츠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현상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한류 콘텐츠의 품질과 창의성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간담회에서는 미국 배우협회와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되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과 미국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그는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미국 배우협회 관계자들도 이러한 협력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디지털 환경 변화와 영상산업의 도전

     

    유인촌 장관은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 영상산업계가 맞이하는 문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확대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산업 구조에 도전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미국 배우협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상 체계를 개선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한국에서도 방송 작품의 재방영으로 인한 보상 제도를 소개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배우 보호와 인공지능 활용 지침

    간담회에서 미국 배우협회는 인공지능 활용 지침 마련을 통해 배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공감하며, 한국에서도 퍼블리시티권 보호를 위한 법제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한국에서도 배우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법적,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와 합리적 보상 방안

    문체부는 한국 영상산업계의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통해 합리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 협의체가 영상산업의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영상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이번 간담회 참석은 한류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을 알리고, 미국 배우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산업의 도전과제와 배우 보호를 위한 노력도 함께 논의되었다. 앞으로도 문체부는 한류 문화의 확산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