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광호 씨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를 110억 원에 매입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로 유명하며, 홍광호 씨의 이번 구매는 그의 명성을 더욱 빛내주고 있습니다.
홍광호 씨와 아크로리버파크
홍광호 씨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래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왔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데뷔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그런 그가 선택한 아크로리버파크는 2016년에 입주를 시작한 대림산업이 재건축한 단지로, 3.3m 2당 가격이 1억 원을 넘기며 서울의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특징
홍광호 씨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234.8 m2, 공급면적 313.8m 2로 한 층에 한 세대만 있는 구조입니다. 방 5개와 욕실 3개를 갖추고 있으며,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고급스러운 환경과 프라이버시 보호는 많은 연예인들이 아크로리버파크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매입 과정과 자금 조달
홍광호 씨는 이번 펜트하우스 매입을 위해 현금 70억 원을 사용했으며, 나머지 44억 원은 아내 강예솔 씨 명의로 담보대출을 받아 조달했습니다. 총 114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 이번 거래는 아크로리버파크 내에서도 최고가 거래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그의 높은 예술적 지위와 경제력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크로리버파크와 연예인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동엽, 공유 등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는 이 아파트가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생활환경과 뛰어난 안전성 덕분입니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는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연예인들 사이에서 아크로리버파크를 매력적인 거주지로 만드는 요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