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한 예산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문제로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예산 논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에 인도를 방문했을 때 사용된 예산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김 여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아닌 청와대 예산을 사용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배 의원은 이 방문이 청와대 초청사항이었다면 청와대 예산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김 여사가 부속실 예산을 사용해 왔다고 반박했어요.
고 의원은 배 의원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추가적인 논란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여야 의원 간의 의견 대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측의 구체적인 주장
배현진 의원은 김정숙 여사가 2018년에 인도를 방문했을 때, 문체부 예산 4억 원이 사용된 것을 문제 삼았어요.
원래 2500만 원으로 계획된 한-인도 문화협력 행사가 김 여사의 참석으로 인해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 의원은 이 예산 사용이 국가재정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정 의원은 배 의원의 자료 검증 능력에 문제가 있다며,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외교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반박했어요.
고 의원은 배 의원이 문서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해력 향상을 위해 문서를 잘 읽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의 계속되는 논란
이와 관련해 배현진 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출장 기간 동안 기내식 비용이 6292만 원이라고 주장했으나, 고 의원은 운송비용과 기타 부대비용이 포함된 것이라며 정정을 요구했어요.
또한, 고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유럽 순방 비용 사용 내역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배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이 일로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이에 대해 한-인도 관계와 대한민국 외교에 대한 더 이상의 논란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한 예산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 이슈입니다.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함께 기대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