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돌풍'의 주연 배우 설경구가 2024년 6월 25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설경구는 "이 작품을 처음 들었을 때 김희애 배우의 매니저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김희애 배우가 이 작품을 매우 추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애 배우의 추천과 대본의 매력
설경구는 김희애 배우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대본을 읽기 전에는 출연을 결정짓지 못했다고 합니다.
설경구는 제작사를 통해 대본을 받아 읽었는데, 작가의 글의 힘에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대본을 읽은 후 작가의 글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돌풍'의 줄거리와 역할
'돌풍'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고자 하는 경제부총리의 대결을 그리는 정치 드라마입니다. 설경구는 국무총리 박동호 역할을 맡았으며, 김희애는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펀치'와 '황금의 제국'으로 유명한 박경수 작가가 7년 만에 쓴 작품입니다.
설경구의 기대감과 30년 만의 드라마 출연
설경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3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희애도 박경수 작가의 작품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배우의 만남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제작진의 의지와 기대
제작사 측은 '돌풍'을 클래식한 영상미로 제작하여 오랜 시간 명작으로 평가받을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수 작가도 시대착오적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이 작품을 썼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제작진의 의지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드라마 '돌풍'의 공개 일정
'돌풍'은 오는 6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정치 서사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제작진의 의지가 어우러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설경구와 김희애의 열연을 기대하며, 박경수 작가의 작품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돌풍'은 정치적 긴장감과 깊이 있는 서사를 담은 드라마로,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박경수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작품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이 드라마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